배우 박주미가 `용감한 가족` 종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 박주미는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예측불허의 유머감각까지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박주미는 라오스의 콕싸앗 마을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펼치는 힘든 상황에서도 세심하게 가족들을 챙기는가 하면, 폭풍애교부터 털털함도 갖춘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굴 소스 개발, 쌀가루 파전 등 그 동안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완벽한 요리를 완성하는 등 현모양처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첫 예능 출연임에도 출연진이 건네는 장난에도 순발력을 발휘해 그 동안 숨겨왔던 유머감각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주미는 "리얼리티 예능에 첫 도전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가족들끼리 서로 많이 도와주고 의지하며 잘 해낼 수 있었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종영, 박주미 뭘해도 사랑스러웠다" "`용감한 가족` 종영 박주미 첫 예능인데도 불구하고 큰 활약을 했다" "`용감한 가족` 종영, 박주미 이제 매주 못보겠네…아쉬워" "`용감한 가족` 종영, 박주미 또 출연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가족` 종영, 박주미 박명수 케미 재미있었음"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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