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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탈락? 나머지 후보 보니...
방송작가 유병재가 `식스맨` 최종 후보 5명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8일 `무도`에서 식스맨 후보 8인 중 1인이었던 유병재는 "무도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지향하는 정신`을 지니고 있다. 나는 키가 162cm다. 나야말로 가장 잘 맞는 멤버다"라고 말하며 참여 의지를 드러냈었다.
또한 유병재의 지인은 "유병재에게는 운전면허가 없다. 무슨 말인지 알겠냐"며 그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는 `무한도전` 이전 멤버인 길, 노홍철과 같이 불의의 사고로 하차할 우려가 없다는 의미다.
무도멤버 5인 평균연령에 한참 못 미치는 젊은 나이와 가늠하기 어려운 그의 직업 정체성도 하나의 강점이었다. 유병재의 연예인인지 개그맨인지 혹은 방송작가인지 정해진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병재는 무한도전 식스맨에 필요한 평균이 하로서의 많은 매력을 보유했으나, 최종후보로는 강균성, 광희, 최시원, 홍진경 그리고 장동민이 남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