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가 드라마 `슈퍼대디열`에서 섹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 8회에서는 전직 댄스가수 로라장(한그루 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그루는 데뷔 무대가 곧 은퇴무대인 댄스 가수 로라 장으로 변신해 합창 대회에 나서는 사랑이(이레 분)의 조력자가 됐다.
로라 장은 사랑이를 위해 흉성과 두성을 내지르는 발성 법을 가르치는 한편, 사랑이의 장점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기획했다. 사랑이가 무대에서 가사를 잊고 당황할 때는 차갑게 고개를 내젓는 냉정한 모습도 보였다.
이어 한그루는 사랑이에게 "문제는 댄스퍼포먼스"라고 지적하며 트레이닝 상의를 벗어 던졌고, 안에 있던 섹시 의상이 드러났다.
이날 로라장은 은갈치 콘셉트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코믹 댄스 무대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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