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지난 3일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오송공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 `CJ헬스케어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 임직원 1천 여명이 모여 창립 1주년을 기념했습니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1일 공동대표인 김철하, 곽달원 대표 체제로 출범한 이후 “Heal the World, Better Life” 라는 비전 아래 적극적인 투자와 다양한 R&D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목표로 개발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신약(코드명 CJ-12420)은 지난해까지 임상1,2상을 마쳤으며 이번 달부터 임상 3상을 진행합니다.
또 지난해 바이오 시밀러인 차세대 EPO제제의 1상에 돌입하며 바이오 의약품 분야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작년 5월 충북 음성에 영양수액(TPN) 공장을 준공해 수액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고 컨디션은 지난해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에 진출했습니다.
곽달원 CJ헬스케어 대표는 “그 동안 쌓아온 R&D역량을 기반으로 신약·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월드 클래스 신약을 출시해 2020년 매출 1조의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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