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근박사, 개그맨 이상운씨 무릎건강 희망 찾아주다

입력 2015-04-06 11:43   수정 2015-04-06 15:16



몸을 움츠러들게 했던 추운 겨울이 지나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 봄이다. 활동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봄에는 무릎이나 관절 등 뼈 건강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관절노화가 찾아 오는 40~50대 연령층에서는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지난 27일 방송한 OBS `스타주치의‘ 프로그램에는 평소 왼쪽 무릎, 다리 등에 통증을 느끼던 개그맨 이상운씨가 제일정형외과병원 최정근박사를 찾았다. 이상운씨는 과거 군대시절에 훈련 중 왼쪽 무릎을 심하게 다친 이력이 있다. 그 이후로 통증을 계속 안고 살았다고 한다.

최근에 연극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극중 무릎을 꿇고 얼차려 받는 연기를 반복하면서 증상이 심해졌고 진통제로 통증을 참아 왔다고 전했다.

이상운씨를 검사하게 된 제일정형외과병원 최정근박사는 무릎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촉진과 상세한 문진을 시행하였다.

보다 정확한 증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X-ray 검사와 정밀진단 장비인 MRI 검사를 진행하여 뼈와 연골상태 즉, 무릎주변 인대와 근육, 반월상연골판의 상태를 확인했다.

검사결과 이상운씨는 노화나 외상에 의하여 손상되는 무릎 관절사이의 반월상연골판의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연골이 닳아서 다소 얇아진 상태였다. 현재 아주 심하지 않은 상태로 이상운씨 연령에 따른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보이며 심하지 않은 연골연화증이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최정근박사는 만일 연골연화증이 아주 심하여 연골이 파여서 뼈가 나와 있는 정도의 상태라면 줄기세포시술 이나 관절 내시경 등 연골을 재생하는 수술을 해야 하기도 하는데 이상운씨는 그 정도까지 진행된 상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상운씨의 경우는 건강한 무릎을 위해서 먼저 무릎에 부담을 주는 운동이나 자세 즉 쭈그려 앉기, 계단 오르기, 등산 등 무릎관절에 영향을 주는 활동을 덜 해야 한다고 상세하게 방송을 통해 설명햇다.

동시에 운동처방사를 통한 무릎을 강화해 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릎에 부담을 적게 주면서 근육, 인대를 강화해 주는 운동으로는
자전거타기, 수영, 걷기 운동 등을 추천해 주었다. 체중을 1~2kg정도 감량해서 무릎에 부담을 적게 가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최정근 박사는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주면서 이상운씨에게 건강하게 무릎을 잘 관리하도록 조언을 해주었다.






OBS `스타주치의‘ 프로그램을 총괄 제작지원하고 있는 153프로덕션 김시현대표는 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스타연예인들이 평소 남모르게 고통받던 관절이나 허리 등 통증 증상을 ’스타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병원을 직접 방문해서 정확한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처방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면서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분들께도 더욱 건강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BS `스타주치의`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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