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 선체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재 선체 인양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고 있고
관련 부처와 여러 기관에서 협력해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세월호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여론 수렴 결과를 토대로 선체 인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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