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대식가 과거 사진 설명=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캡쳐/정아름 SNS)
지난 5일 저녁 ‘개그콘서트’에 등장한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환상적인 몸매를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과거 외모와 관련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트레이너 정아름이 출연해 김수영의 운동을 도왔다. 정아름은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운동복을 입고 등장해 “오늘 저랑 같이 운동할 것이다. 저랑 똑같이 운동하는 분은 저랑 영화보실 수 있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아름은 허벅지를 들어 올리고 다리 찢기를 하는 등 고난도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여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줬다. 이후 정아름은 “참 쉽죠? 이 정도 다 하시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승윤은 “됐다. 영화 안 본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아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 출연해 “과거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아름은 “삼겹살 한 근은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 뺐다”고 전했다.
정아름 대식가 과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아름 대식가 과거, 미녀에게도 이런 과거가 있었다니","정아름 대식가 과거, 나도 오늘부터 운동 좀 해봐야겠다.","정아름 대식가 과거, 지난주에 이연씨에 이어 이번에도 미녀게스트로 개그콘서트는 빛을 보는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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