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솔지 하니 눈물 사진 설명=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쳐/미즈노코리아 화보)
정규방송된 `복면가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가운데 솔지의 오프닝 무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설특집 파일럿 `복면가왕`에서 우승자인 솔지가 복면을 쓰고 등장해 `마리아` 를 열창했다. 그리고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가면을 벗어던지며 정체를 드러내 관객들의 환호를 샀다.
솔지의 화려한 무대를 보고 함께 출연했던 노을의 강균성, 배우 김지우, 개그맨 정철규, 배우 박광현이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EXID의 멤버로 무명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던 하니는 연예인 심사단으로 무대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영됐다.
솔지 무대가 끝나고 하니는 "언니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솔지는 "하니야 울지마"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가면 썼기 때문에, 외모나 기존의 인지도로 무대를 평가하지 않을 수 있기에 새로운 프로그램 지평을 열 것으로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애니멀즈` 마지막회의 시청률 2.5%보다 3.6%포인트 상승 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0%로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복면가왕 솔지 하니 눈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솔지 하니 눈물, 보는 나도 눈물이 나더라.",복면가왕 솔지 하니 눈물, 더 좋은 무대 기대할게요.","복면가왕 솔지 하니 눈물,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좋은 가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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