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귀여운 눈웃음 포착 '러블리 세경'

입력 2015-04-06 15:40   수정 2015-04-06 15:41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귀여운 눈웃음 포착 `러블리 세경`




배우 신세경이 긍정 에너지를 자아내는 촬영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오초림 역을 맡은 신세경은 단 2회 만에 `밝은 신세경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신세경은 극 중에서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표정은 물론, 막춤, 개그, 액션까지 역동적인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관련, 6일 공개된 현장 스틸 컷에는 신세경이 감독 앞에서 활짝 웃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포착됐다. 신세경은 캐릭터 그대로 긍정에너지를 내뿜으며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신세경은 회색 비니에 선글라스를 비스듬히 쓰고 눈웃음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SBS `런닝맨` 방송을 통해 스스로 "애교가 없다"고 밝힌 것과는 달리 한 드라마 관계자는 "신세경이 촬영장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다. 특유의 밝은 기운과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정말 예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눈웃음이 정말 귀여워",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빨리 보고싶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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