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긍정 에너지를 자아내는 촬영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오초림 역을 맡은 신세경은 단 2회 만에 `밝은 신세경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신세경은 극 중에서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표정은 물론, 막춤, 개그, 액션까지 역동적인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6일 공개된 현장 스틸 컷에는 신세경이 감독 앞에서 활짝 웃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포착됐다. 신세경은 캐릭터 그대로 긍정에너지를 내뿜으며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신세경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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