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이 생기는 원인, 키스를 부르는 '건강한 입술' 관리법?

입력 2015-04-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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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늘이 생기는 원인, 키스를 부르는 `건강한 입술` 관리법?

혓바늘이 생기는 원인이 화제가 되며, 건강한 입술 만들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건강한 입술은 혈색과 윤기가 돌며 주름 없이 매끈하고 촉촉하다. 유달리 입술 색이 없고 건조하해 자주 트는 입술이라면 입술 건강을 체크해본 후 관리가 필요하다.

다른 피부조직보다 표피층의 두께가 50% 정도 얇아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은 영양 흡수가 쉽지 않은 부위다.

입술에는 땀샘이나 모공이 없어 땀과 피지를 분비하는 기능이 없고 자체적으로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지 못해 쉽게 각질과 주름이 생긴다.

입술 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각질이 생기거나 잘 트게 되고, 비타민B, 철, 아연 등의 섭취가 부족할 시에는 염증이 생기는 입술염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입술건강을 위해서는 입술 자극을 최소화하고 입술에의 영양공급과 보습에 신경 써야한다.

평소 입술건강을 해치는 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은 입술에 있던 수분을 함께 증발시키기 때문에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한다. 이런 습관은 피부의 자연 보습인자가 사라지게 해 입술 내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입술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한다.

또 입술 각질을 무리하게 뜯어내거나 입술을 긁는 습관 역시 입술을 거칠게 하고, 입술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입술에 각질이 있다면 미지근한 온도의 스팀타월을 통해 입술을 물에 불린 뒤 각질이 나오면 면봉이나 부드러운 스펀지로 살살 밀어내주면서 제거해주면 된다.

또한 식사 후 냅킨으로 거칠게 입술을 닦기 보다는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티슈나 손수건을 이용해 닦아내어 입가 자극을 줄여주는 것도 좋다.

입술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는 것은 위생에 좋지 않으므로 입술 전용 리무버를 통해 깨끗하게 클렌징 해줘야 한다. 입술은 피지선이 없는 부위이므로 클렌징 시 화장솜에 립리무버를 묻힌 후 입술 위에 5초 정도 올려놓았다가 살살 닦아내면 된다.

평소 입술보호제를 통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필수다. 입술의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을 돕는 비타민B, 비타민E나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성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립밤을 바를 때 입술 라인을 손끝으로 살짝 위로 잡아주며 바르면 주름관리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입술 마사지는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자극해 입술 노화를 늦춰준다. 입술 마사지를 하는 방법은 양손의 두 번째 마디 각진 부분으로 입술을 상하좌우로 마사지해 입 주변 근육을 풀어주고 엄지와 검지로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중심부터 바깥으로 잡아당겨주면 된다.

한편, 혓바늘이 생기는 원인은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생리, 급격한 체중 저하, 음식 알레르기, 뾰족한 치아 등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흡연과 음주도 포함된다.

혓바늘은 입안이 마를 경우 세균이 입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어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으로 1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궤양이 생기면서 설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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