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크레파스' 클린버전 건전한 가사 '웃음'...욕 인 듯 욕 아닌 욕 같은 노래

입력 2015-04-06 17:56  

언터쳐블, `크레파스` 클린버전 건전한 가사 `웃음`...욕 인 듯 욕 아닌 욕 같은 노래

플랫폼 피키캐스트에 힙합듀오 언터쳐블 콘텐츠가 업로드 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조카 크레파스 18 색깔 같은 노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콘텐츠는 지난달 18일 언터쳐블이 발표한 신곡 `크레파스`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타이틀 곡 공개부터 독특한 가사로 주목 받았던 `크레파스`의 가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며 클린버전과 비교했다.

"내 조카 크레파스 18색깔 우린 이런 음악 방송에서 해 이젠 예쁜 척 따윈 안 해도 돼"라며 패기 넘치는 랩을 보여줬던 언터쳐블은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아 일부 가사를 수정했다.


이에 클린버전으로 선보인 `크레파스` 속 가사는 "조카 크레파스 18색깔"에서 "엄마 크레파스 분홍 색깔 아빠 크레파스 파랑 색깔"이라는 건전한 내용으로 바뀌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럽게 건전해진 클린버전 가사에 누리꾼들 역시 "힙합이 동요로 바뀌어버린 마법" "오리지널 버전은 욕쟁이 할머니 국밥집에 딱 어울리는 가사다" "마치 식혜 위에 잣 같은 그런 느낌적인 가사"라는 재미있는 댓글을 남겼다.

이처럼 중독성 있는 가사 `크레파스`로 활발한 활동 중인 언터쳐블은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멤버 슬리피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를 통해 허술한 `힙합 병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 힙합과 교수로 임용되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사진=피키캐스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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