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가계대출 사상 최대폭 증가

이준호 부장

입력 2015-04-07 12:00  

주택거래 호조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지난 2월 가계대출도 사상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상호신용금고 등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50조3천억원으로 전달보다 3조8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한은이 지난 2003년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2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가계대출은 지난 1월 비수기임에도 사상 처음으로 증가했고 2월에 사상 최대폭을 기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병곤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부동산 규제 완화와 저금리 등에 영향을 받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