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과 그의 연인 SBS 안현모 기자가 결별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이들의 커플룩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오후 김민준의 소속사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민준 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아직 잘 만나고 있다. 왜 결별 기사가 났는지 의아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들의 결별설을 부인하는 커풀룩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민준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양털 소재의 아우터를 입고 등장했다. 이 옷은 안현모 기자가 같은달 `SBS 8뉴스`에서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연인인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디자인의 의상을 방송에 입고 나와 커플룩이 아닌가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김민준 안현모 커플이 최근 3년 넘게 지켜온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사진=나혼자산다, SBS 8시뉴스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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