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상류층에 물들기 시작했다

입력 2015-04-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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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6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권력의 맛을 알게된 누리(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봄(고아성)이 시부모 정호(유준상)와 연희(유호정)의 마음을 제대로 휘어잡은 가운데, 그의 언니 누리(공승연)가 경거망동한 행동을 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진애(윤복인)는 누리가 변해가는 모습에 당황해 했다. 사돈의 호의에 힘입어 케이블채널 아나운서가 된 누리는 아침마다 콜택시를 타고, 명품 구두를 즐겨 신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새벽에 귀가했다.


이처럼 달라진 누리의 태도에 진애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는 계속해서 상류층 자제들과의 위험한 만남을 이어갔고, 심지어 그들에게 정호와의 친분을 과시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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