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안현모 결별설, "최근에 만나 데이트 즐겼다"

입력 2015-04-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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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안현모 결별설, "최근에 만나 데이트 즐겼다"

배우 김민준과 SBS 안현모 기자가 3년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배우 김민준, 안현모 기자가 최근 3년 넘게 지켜온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준 안현모 기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바쁜 활동을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으며, 유명한 커플이다 보니 양측 모두 만남과 결별에 부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민준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헤어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 잘 만나고 있다. 최근에도 만나 데이트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현모 기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현모 기자는 대원외고 출신,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를 받은 재원으로 SBS CNBC에서 활동할 때부터 뛰어난 영어 실력, 경제 분야에 대한 높은 지식 등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엄친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안현모 기자는 SBS CNBC 앵커를 거쳐 SBS 기자로 이직해, 현재 SBS `모닝와이드` 등을 통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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