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대낮에 한 이별' 뜨거운 관심에 감사 "오래 남는 곡을 만들고 싶다"

입력 2015-04-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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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낮에 한 이별` 뜨거운 관심에 감사 "오래 남는 곡을 만들고 싶다"


가수 박진영이 `대낮에 한 이별`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진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음악을 만들 때 1위를 하고 금방 잊히는 곡보다는 1위를 못하더라도 오래 남는 곡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는데"라며 "`대낮에 한 이별` 불러주신 분들, 들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와 MBC `복면가왕`에서는 각각 정승환-수지, 강균성-아이비가 입을 맞추어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다. 방송이 끝난 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티비캐스트에 게재된 정승환과 수지의 라이브 영상은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낮에 한 이별`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대낮에 한 이별`은 박진영이 2007년 발표한 `백 투 스테이지(Back to Stage)`에 담긴 곡으로 당시 최고의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낮에 한 이별` 노래 좋다" "`대낮에 한 이별` 뒤늦게 화제네" "`대낮에 한 이별`, 박진영과 선예가 부른 것이 제일 좋다" "`대낮에 한 이별`, 가사가 색다르다" "`대낮에 한 이별`, 오래 기억될 노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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