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노민우와 손준호의 인맥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꽃미남 배우 노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노민우의 등장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성주는 "가까이서 보니 남자지만 정말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와 함께 노민우는 `결혼 터는 남자들` 5MC들과의 색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특히 손준호와는 과거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준호가 "학생 때부터 노민우와 잘 아는 사이다. 같이 열심히 놀았는데"라고 털어놓자 김구라는 노민우에게 "손준호가 혼전순결주의자인 것을 알고 있었나?"고 물었다. 이에 노민우는 "알고 있었다. 예전에 우리 둘이 정말 친해질 뻔했는데 그거 때문에 친해지지 못했다. 안 맞았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 노민우는 자신만의 결혼에 대한 환상을 솔직하고 화끈하게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예비군 훈련을 핑계 삼아 외박과 거짓말을 하는 남편, 축의금을 받지 말자는 예비 신랑 때문에 고민에 빠진 예비 신부의 사연 등이 공개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을 터는 남자들` 손준호, 노민우랑 아는 사이?", "`결혼을 터는 남자들` 손준호, 의외의 인맥이네", "`결혼을 터는 남자들` 손준호, 정말 재미있어", "`결혼을 터는 남자들` 손준호,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결혼 터는 남자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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