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자연의 신비, 유리 주얼리에 담다 `유리공예 주얼리 작가 김월정`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남다른 예술가적 감성을 유리에 담아 아름다운 보석 공예로 탄생시킨 유리공예 주얼리 작가 김월정이 <이재만의 성공 스토리 만남>에 출연했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원료라 믿는 김월정의 영감으로 탄생된 수많은 작품들은 국내의 마니아들은 물론, 이태리 밀라노, 일본 오사카, 그리고 신화의 나라 그리스인들을 사로잡았다. 풍부한 감성과 정교한 유리공예 테크닉으로 창작되는 몽환적이고 신비한 매력의 월정 주얼리! 이태리와 한국을 넘나들며 맹렬히 활동하는 작가 김월정은 예술가의 영감이 포착한 이미지를 아름다운 칼라의 유리에 담아 주얼리 작품으로 탄생시킨다.
수많은 공예 재료 가운데 가장 조심히 다뤄야할 것이 있다면 바로 유리다. 김월정작가는 유리에 색을 입힌(유색 유리) 재료로 매우 감성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독특한 작품을 만든다. 보라 물고기, 달의 이태리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감성을 두드리는 김월정 작가는 독특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 그녀는 다른 아기들이 옹알이를 할 때 하늘의 구름과 친구 삼아 놀았다. 지금도 선명하게 느껴지는 어린 시절의 햇살과 바람, 자연이 주는 선물 속에서 김월정은 남다른 감성을 가졌고 그것이 지금의 유리 공예 주얼리로 탄생됐다. 내면에서 저절로 흘러나오는 예술적 감성의 기억과 세심한 손끝이 만들어낸 결실인 것이다.
김월정 작가의 심연을 가득히 채우고 있는 예술적 DNA는 누구에게 배워서 가진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지 않고 오롯이 자신만의 영감과 예술가적 능력으로 탄생되는 작품들을 보면 타고난 공예 예술가라는 느낌을 준다. 김월정 작가가 자신의 작품 속에 담고 싶은 메시지는 정반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조화와 평화이다. 정체되면 썩기 때문에 끝없는 자기성찰을 통해 융통성을 가지고 발전과 성숙을 이루어내는 사람들, 또 그런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유리에 영혼을 실어 나르는 김월정의 손끝에서 살아나는 우주의 에너지들은 고스란히 사람들로 전해져 무의식의 감성을 일깨운다. 작품에 태초의 신비가 담겨진 듯 영롱하고 아름다운 색을 그녀만의 유연한 틀에 담아내어 마음의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작가 김월정. 김월정 작가의 작품이 밀라노, 오사카, 아테네를 넘어 더 큰 세계로 나아가 수많은 이들을 어루만지는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은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홈페이지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worktv2010)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고용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한국직업방송 www.worktv.or.kr
한국경제TV 제작1부 류장현 PD
jhryu@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