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8일 일본 아홉 번째 싱글 ‘화이트(WHITE)’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에는 이종현이 작곡에 참여하고 정용화와 이종현이 작사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정용화 자작곡 ‘스테이 소버(STAY SOBER)’, 이종현 자작곡 ‘아이러니(IRONY)’까지 총 세 곡이 담긴다. 초회 한정반 2종, 통상반, 팬클럽 보이스(BOICE) 한정반 등 4가지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화이트’는 정식 앨범 출시에 앞서 1일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레코초쿠(レコチョク)’에서 선 발매된 후 줄곧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일본 음반 사이트 HMV에서도 한국아시아차트 일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싱글 발매와 함께 씨엔블루는 현지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11일 방송 예정인 TBS의 종합 정보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王のブランチ)’에 출연하며, 22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24~2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씨엔블루 스프링 라이브 ‘화이트’를 개최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엔블루, 한국 앨범도 나왔으면 좋겠다” “씨엔블루, 일본 활동 파이팅” “씨엔블루, 일본에서도 인기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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