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태우, `먹방` 토크쇼 나들이‥길건·메건리 논란 끝?
길건·메건리 계약 논란으로 떠들썩한 김태우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JTBC `비정상회담`에는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음식의 노예가 되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으로 토의를 열었다.
이날 김태우는 "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할 때마다 나를 고생시킨 건 음악적 고민이라기보다는 `다이어트`다"며 "아침에 눈뜨자마자 처음 하는 생각은 `오늘 뭐 먹지?`고 밤만 되면 냉장고를 열어 아내에게 야식을 부탁한다"며 자신만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더불어 그는 "매번 체중감량 때문에 힘들지만 평소 넘쳐나는 식탐을 자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시경이 "도대체 얼마나 먹냐"고 묻자 김태우는 "내가 카드 내역서를 매월 결제일 마다 보잖냐. 카드 내역서를 보면 카드값의 80~90%는 먹고 마시는데 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들었다.
한편 김태우는 앞서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너무 좋아하는 `비정상회담`에 나갔다. 12명의 훈남들과 찍은 사진. 남자들의 유쾌한 수다 기대해주세요" 글과 함께 G12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한 바. 길건·메건리 계약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김태우가 앞으로 어떠한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정상회담 김태우, 길건·메건리 계약 논란 끝(?)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김태우, 길건·메건리 계약 논란 김태우 엄청 많이 먹는구나. 대식가네", "비정상회담 김태우, 길건·메건리 계약 논란 끝(?) 김태우는 벌써 방송에 나오는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정상회담 김태우, 길건·메건리 계약 논란 사진=방송화면캡처,김태우인스타그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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