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데뷔 후 5년 만에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시작을 알리는 수록곡 ‘#LuvUHater’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산이는 6일 네이버 뮤직과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각종 SNS채널 등을 통해 ‘‘#LuvUHater’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번 산이의 정규앨범 첫 번째 공개곡 ‘#LuvUHater’의 티저 영상은 그간 산이를 둘러싼 많은 루머들과 오해들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자극적인 영상들 끝에 “안녕 Haters?” 라는 산이의 음성과 함께 2015.04.08이라는 의미심장한 날짜가 공개되며 마무리 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그간 산이를 둘러싼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 등을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컴백을 예고하는 ‘#LuvUHater’의 티저 영상으로 사용할 만큼 이번 앨범은 산이 본인이 들려주고 싶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최대한 솔직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한 앨범이다. 스펙트럼이 넓은 래퍼 산이의 새로운 모습들이 담긴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에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이의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이, 티저 영상보니까 이번 앨범 더 궁금하다” “산이, 무대 빨리 보고싶다” “산이, 첫 정규 앨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이의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은 이달 말에 발매될 예정이다.(사진=브랜뉴뮤직)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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