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솔솔~ '좋은 감정 키워가는 중?'

입력 2015-04-08 10:05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8일 OSEN 측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면서 "서로 이별을 한 뒤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잠시 이별했을 당시 착용하지 않았던 서로에게 특별한 악세사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해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했다. 이후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김연아는 현재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남자가 매력이 있나보네~" "김연아 김원중, 예쁘게 만나세요!" "김연아 김원중, 청춘 남녀구만" "김연아 김원중,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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