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관계자는 "중국 시장이 가까우면서도 크고 성장세가 빠르기 때문에 그곳을 겨냥한 진출전략을 먼저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재부는 우선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한국 드라마, 영화, 음악을 중심으로 한류실태를 파악하고 한국 관광상품 선호도를 조사해 한류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중국에 진출한 우리 서비스 기업의 성공과 실패 요인도 분석 대상이며 결과를 토대로 진출 가능 분야와 지원 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게 됩니다.
서비스업 가운데 중국 진출이 유망한 분야로는 문화콘텐츠, 소프트웨어, 물류산업, 컨설팅 시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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