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사진=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한경DB)
9일 한 매체는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최근에 다시 착용하고 있다.
앞서 김원중과 김연아는 지난해 태릉 선수촌 주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김원중은 군 복무중 근무지 무단이탈 및 마사지 업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4박 5일 휴가동안 상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로 인해 김연아와 김원중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 소식이 들려지기도 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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