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도연, 과거 은밀한 제안 고백 "이제는 마음 있다" 폭소

입력 2015-04-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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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데뷔 후 받았던 은밀한 제안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극한직업, 웃겨야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유병재,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장도연에게 "혹시 호텔가자는 은밀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받아본 적 있다. 29세 이전에 그런 제의가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때는 무섭더라. 방송 일도 하고 있고 겁도 많아서 유치원 선생님처럼 `들어가세요`라고 말하며 보냈다"라며, "이제는 대화나 한번 나눠보자는 마음이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장도연, 완전 웃기다!" "`택시` 장도연, 귀여워~" "`택시` 장도연, 매력있다 정말" "`택시` 장도연, 좋은 남자 만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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