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매매 사흘째` 경남기업 83% 급등..회생절차 개시에 `들썩`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들어간 경남기업이 기업회생정차 개시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경남기업은 전일대비 83.98%(388원) 오른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기업은 정리매매 첫날인 지난 6일에는 88.66% 급락한 471원, 이틀째인 어제는 1.91% 내린 462원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제25파산부는 경남기업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2월부터 진행한 주요 자산 매각이 늦어지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어오다 지난달 27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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