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여배우 3인의 파격 베드신…19禁 영화 ‘공사중’수위는?

입력 2015-04-08 10:16  



파격적인 알몸 연극을 선보이며 `대학로의 섹시스타`로 떠올랐던 라리사가 스크린에 진출한다. 개봉을 앞둔 19금 코미디 영화 `공사중`을 통해서다.

라리사의 19금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공사중(제작 마부엔터테인먼트, 대표 김금성)>은 최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VIP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시사회에 맞춰 30초 남짓의 영화 예고편도 공개됐는데, 남녀 배우들의 러브신은 물론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엿볼 수 있다.

영화 <공사중>은 특히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리사의 경우 성인연극 `개인교수`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정사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인물. 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수위 높은 노출연기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의 첫 베드신과 연기자 성은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VIP 시사회를 관람한 관객들은 "라리사 역시 19금 연기의 최고봉",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 몸매 탄성이 나온다", "성은 베드신 적나라하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세 여배우 각각의 개성 있는 노출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평가다.

영화 <공사중>은 호스트바 종업원들과 룸살롱 종업원들이 서로의 뒤통수를 노리며 엎치락 뒤치락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영화 후반부 충격적인 반전이 숨어있다. 영화의 타이틀로 쓰인 `공사중`이라는 용어는 서로 속마음을 감춘 채 물고 물리는 한판승부를 뜻하는 속어. 라리사, 최한빛, 성은의 상대역으로는 ‘푸른거탑’,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했던 김호창, 올댓재즈의 문예신이 캐스팅되었다.

마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영화 공사중은 파격적인 베드신 외에도, 한 탕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요즘 세태를 반영하고 있어 더욱 주목할만 하다"라며, "개봉 이후 웹하드, IPTV, 케이블 등 유료 채널을 통해서도 유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공사중>은 강명진 감독이 연출해 지난 2013년부터 촬영됐으며, 러닝타임은 9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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