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대상 체험프로그램을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궁중무용 ‘춘앵전’을 배워보는 ‘꾀꼬리 가족의 봄나들이’로 진행된다. ‘춘앵전’은 따뜻한 봄날 꾀꼬리가 지저귀는 모습을 우리 고유의 몸짓으로 담아낸 춤이다. 조선 순조 때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40세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창사를 짓고, 장악원 전악 김창하가 안무한 작품이다. 효명세자의 지극한 효심을 담아내고 있어 궁중잔치에서 자주 공연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궁중무용을 3일간 직접 배울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공연 관람부터 체험까지 다양하다. 궁중무용에 대한 이해와 궁중무용 공연 관람, ‘춘앵전’ 장단과 타령 배우기, ‘춘앵전’의 백미 화전태를 포함한 다양한 춤사위 익히기, 가족별 춘앵전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4월 8일부터 여섯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궁중무용 ‘춘앵전’을 배워보는 ‘꾀꼬리 가족의 봄나들이’로 진행된다. ‘춘앵전’은 따뜻한 봄날 꾀꼬리가 지저귀는 모습을 우리 고유의 몸짓으로 담아낸 춤이다. 조선 순조 때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40세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창사를 짓고, 장악원 전악 김창하가 안무한 작품이다. 효명세자의 지극한 효심을 담아내고 있어 궁중잔치에서 자주 공연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궁중무용을 3일간 직접 배울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공연 관람부터 체험까지 다양하다. 궁중무용에 대한 이해와 궁중무용 공연 관람, ‘춘앵전’ 장단과 타령 배우기, ‘춘앵전’의 백미 화전태를 포함한 다양한 춤사위 익히기, 가족별 춘앵전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4월 8일부터 여섯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