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다가 다양한 지구의 달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베다는 지구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 내에 전용 브랜드관인 `아베다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베다는 1999년 이후 지구의 달 캠페인을 통해 약 418억 원(3,80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왔고, 다양한 환경 이슈를 해결하는 환경 단체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7년부터는 이 모금액 중 약 352억 원(3,200만 달러)를 사용해 전 세계 깨끗한 물을 위한 프로젝트에 기부해오고 있다.
아베다 시네마는 브랜드의 지구의 달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상영관 곳곳에 아베다의 내추럴한 분위기와 지구의 달 캠페인 기간 동안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곳곳에 배치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아베다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아베다 관계자는 "아베다 시네마는 관객들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영화 감상의 재미를 선사하는 신개념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