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장윤정 사진 설명=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쳐 / JTBC `끝까지 간다` 방송화면캡쳐)
가수 장윤정이 전 연인인 방송인 `노홍철`이 언급돼 당황한 모습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저녁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 일반인 선곡단은 자신이 가져온 노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은 "내가 가져온 노래는 요즘 방송에 나오지 않는 `그 녀석`이…"며 노홍철을 언급했다. 노홍철이 언급되자 가수 문희준은 황급히 선곡단을 말렸다.
그 이유는 노홍철과 장윤정이 한 때 연인 사이였기 때문이다. 장윤정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걸 날 보면서 얘기하는구나. 뭐 어때. 나 쿨하다"고 반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새벽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이후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또한 장윤정은 도경완과 2년 전 결혼해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4월 중 2년만에 정규앨범 6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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