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의 가수 장윤정이 전 연인인 방송인 노홍철이 언급돼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JTBC `백인 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는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민과 여성듀오 15& 멤버 박지민이 두 번째 예선 도전자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일반인 선곡단은 자신이 가져온 노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때 한 여성이 "제가 가져온 노래는 요즘 방송에 나오지 않는 `그 녀석`이 리메이크한 노래다"라며 노홍철을 언급했다.
이에 문희준은 황급히 선곡단을 말렸고, MC 장윤정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걸 날 보면서 얘기했다. 그걸 날 보면서 얘기하는 구나. 뭐 어때. 나 쿨하다"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당황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장윤정,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기도 있고 쿨하네", "`끝까지 간다` 장윤정, 노홍철 언급? 당황했다니 웃기다", "`끝까지 간다` 장윤정, 정말 대단해", "`끝까지 간다` 장윤정, 쿨하네 정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끝까지 간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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