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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커플 액세서리` 착용?...소속사 입장 보니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OSEN은 빙상계 관계자를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다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 김원중은 한 차례 결별 후 재결합해 어려움이 겪었지만,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며 "두 사람이 커플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사생활이라 (김연아 김원중의) 관계가 어떤 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케이트선수 김연아(26)와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31·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은 지난해 디스패치 보도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고려대 동문인 두 사람은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해 3월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앞서 김원중이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숙소를 무단이탈하고 마사지를 받아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숙소 무단 이탈사실이 알려졌으며, 지난해 1월에는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즐겼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두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소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은퇴 후 고려대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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