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中에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 제2의 크리스-루한 사태 대비

입력 2015-04-08 15:03  

SM, 中에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 제2의 크리스-루한 사태 대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중국에서의 다양한 현지화 전략 중 하나로 중국 내에서 `워크샵` 방식을 활용해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의 중국 활동을 진행한다.

레이 워크샵은 지난달 말 중국 현지에 설립하였으며 SM과의 전속 계약 틀 안에서 운영된다. 이에 SM은 중국 내 매니지먼트에 대한 새로운 현지화를 도모해 중국 활동 및 계약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레이의 모든 활동은 기존대로 진행되며, `워크샵` 방식 활용으로 인한 중국 현지 비즈니스의 확대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

레이는 "이번 워크샵 설립은 계약을 준수하는 정신을 다지는 기초가 될 것이며, 계약준수 정신을 선도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 향후 저의 중국 활동이 엑소와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며 회사의 성장과 한·중 문화의 교류와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 워크샵에서 등장하는 워크샵은 흔히 우리가 아는 의미와는 다르다. 레이 워크샵에 등장하는 워크샵은 소속사가 있는 연예인이 다른 활동을 새로운 회사와 하는 것을 뜻한다.

레이는 소속사가 있지만 중국에서의 활동만큼은 다른 회사가 맡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새로운 방식인 레이 워크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엑소 레이 워크샵, 크리스-루한 사태 때문인가?" "엑소 레이 워크샵, 중국활동의 안정성을 도모하나?" "엑소 레이 워크샵,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대안이군" "엑소 레이 워크샵, 모법적인 선 사례가 되길"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해서 달라지는 것은 뭐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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