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흩날리는 따스한 봄날을 맞아 `남다른` 초콜릿 선물은 어떨까. 대학로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중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러브초콜릿`은 먹는 선물 한 번으로 끝나는 일반 초콜릿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내용이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데이트를 막 시작한 남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K-POP 명곡을 그대로 뮤지컬 넘버로 활용해 뮤지컬에 거리감을 가진 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 중 관객의 사연을 읽어주는 라디오 뮤지컬을 표방하고 있어, 운이 좋으면 자신의 이야기가 공연 중에 소개되는 달달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러브초콜릿` 측은 또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은?`이라는 이벤트명으로 댓글달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공연 예매평 또는 기대평에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을 주제로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을 선정한다. 이름만큼이나 다양하고 달달한 혜택이 많아, 대학로에서 볼 만한 공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주)이엔티팩토리, RNX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뮤지컬 `러브초콜릿`은 지난달 14일부터 대학로 초콜릿전용관에서 오픈돼 공연 중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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