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장동민 "술자리서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게 싫다"

입력 2015-04-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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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연애중` 장동민 "술자리서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게 싫다"



개그맨 장동민이 여자와의 술자리를 즐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JTBC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 참여해 보수적인 연애 성향을 드러냈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장동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다. 그런데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함께 한 회식 때 여자들끼리 이야기를 하면 장동민이 항상 시끄럽다고 핀잔을 준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도 심각한 표정으로 "볼수록 희한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술자리에서 여자의 음성이 내 귀로 들어오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여자들과 술자리를 잘 안 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홀로 연애중` 장동민, 대단하네", "`나홀로 연애중` 장동민, 이상한 성격이네", "`나홀로 연애중` 장동민, 보수적인걸까?", "`나홀로 연애중` 장동민, 독특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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