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가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FT아일랜드는 내달 23일 대만 타이베이 남강전람관에서 아시아 투어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WE WILL)’의 포문을 연다. 이들은 대만을 시작으로 서울 및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WE WILL’은 앞으로 FT아일랜드의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다섯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인 ‘아이 윌(I WILL)’의 연장선상에서 지어진 것으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았다. 국내를 비롯한 해외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FT아일랜드, 콘서트 가고싶다” “FT아일랜드, 서울 콘서트 꼭 가야지” “FT아일랜드, 서울 콘서트는 언제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년 4개월 만에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정규앨범 ‘아이 윌’로 컴백한 FT아일랜드는 KBS2 ‘뮤직뱅크’와 SBS MTV ‘더 쇼’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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