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도연, 과거 유상무와 인연이…"능청스런 썸 남녀"

입력 2015-04-08 14:34   수정 2015-04-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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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유상무, 유상무 장도연(사진 tvN)

개그맨 장도연 유상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펼친 커플개그가 다시금 네티즌 관심을 끌고 있다.

유상무와 장도연은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썸&쌈` 코너로 썸 타는 남녀를 능청스럽게 표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썸&쌈`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미묘한 남녀관계를 일컫는 `썸타다`라는 신조어를 소재로 회사 사장인 유상무와 그를 신입사원으로 착각하고 있는 장도연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묘하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인 연기로 호평 받은 프로그램. 특히 두 사람의 19금 연기와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로 매회 화제를 낳았다.

한편 장도연은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 "남자들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29살 이전에 있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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