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 몸매로 뜬 스타, 19금 로맨틱 코미니 영화` 하면 생각나는 두 여배우 강예원과 클라라가 화제다.
(강예원 클라라 사진=게스/맥심)
개그우먼 안영미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강예원이 허언증이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클라라도 과거 방송에서 앞뒤가 맞지 않은 언행으로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특히 클라라는 `구라라`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허언증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클라라와 강예원의 공통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강예원과 클라라는 모두 완벽한 몸매로 주목받았다. 큰 키에 풍만한 볼륨, 쭉 뻗은 각선미로 대중들에게 먼저 이름을 알렸다. 아울러 섹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촬영했다는 점도 비슷하다.
클라라는 지난해 영화 `워킹걸`로 첫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논란으로 인해 흥행에는 실패했다. 특히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으로 현재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강예원은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연애의 맛`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이처럼 클라라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 강예원의 앞날에 팬들은 기대와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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