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기업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체계적 시스템 마련해야"

입력 2015-04-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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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서울·수도권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는 `최근 국제 금융시장 및 환율 동향`, `세계경제, 그리고 한국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기업의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헤지 전략과 상품제안` 등의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왔습니다.

허인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는 "최근 외환 시장은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과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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