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내정자였다? 해명 들어보니…

입력 2015-04-08 15:19  



▲장동민 식스맨, 식스맨 장동민, 장동민 식스맨 해명(사진 MBC)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내정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8일 방송된 KBS 쿨 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이하 두시)`에서 청취자들은 DJ 장동민의 MBC `무한도전` 식스맨 내정설 진실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장동민은 "나나 관계자들은 어이가 없었다. 내가 마치 능력자인 것처럼 기사가 났다. 내가 프로그램을 폐지시키는 사람처럼"이라며 식스맨 내정설 찌라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장동민은 "JTBC `속사정쌀롱`은 내가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다. 내부사정 때문에 없어져 아쉬워했다. 내가 빠진 채로 없어졌다고 찌라시에 나와있는데 나는 마지막까지 촬영을 했다"고 찌라시 내용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장동민은 "`식스맨`에 내가 그냥 들어가는게 좀 그래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더라. 20명이랑 촬영하다가 날 뽑으라고. 고정멤버가 돼서 촬영도 끝냈다고"라며 "(식스맨은)아직 결정된 게 없고 정말 모른다. 어떻게 그런 얘기들이 나왔는지…. 같이 하고 있는 분들께 죄송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무한도전은 프로그램의 새로운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동민은 홍진경, 최시원, 광희, 강균성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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