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올해 사업 계획으로 불공정 수입재 차단과 마케팅 강화 사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강구조센터는 송파구 IT벤처타워 15층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구조센터는 건설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1996년 2월 설립됐으며, 포스코를 포함해 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강구조센터는 건설용 강재수입재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건설용강재 품질관리 제도개선·연구도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받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건축가협회 등 건축전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케팅 사업을 위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이사회에는 방길호 강구조센터 회장(포스코 상무)를 포함해 한재광 현대제철 이사, 조용빈 세아제강 이사 등 임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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