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CGV서 가장 먼저 만난다

입력 2015-04-08 15:49  



- 4월 22일 CGV용산 IMAX서 개봉 전 단 한번의 시사회 개최

올해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감독 조스 웨던)’을 CGV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GV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전야인 오는 22일(수) 저녁 8시 CGV용산 IMAX에서 고객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목)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단 한번의 고객 시사회로, CGV와 디즈니가 함께 공동으로 마련했다. IMAX관의 압도적인 스크린과 웅장한 음향이 영화 속 생생한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012년 국내서 7백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1’의 후속작이다. 특히 지난해 4월 서울 마포대교, 상암 DMC, 강남역, 청담대교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해, 벌써부터 영화 속에 담긴 한국의 모습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최초 시사회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마블영화 퀴즈풀이에 참여하면 된다. 미국 현지 마블사가 직접 출제한 4지 선다형 퀴즈 10문제를 모두 맞히면 시사회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풀이 중 한 문제라도 틀리면 다음 날 다시 참여, 10문제를 모두 맞혀야 시사회에 최종 응모할 수 있다. CGV는 추첨을 통해 90명(1인1매)을 선정, 오는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CGV 디지털마케팅팀 정성희 팀장은 “아직 개봉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누구보다 먼저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마블 팬의 니즈를 채워 드리고자 CGV와 디즈니가 공동으로 단 한 번의 시사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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