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커플 액세서리 착용 "애정 변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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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연아의 소속사 측의 입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매체는 8일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만남을 다시 시작했다.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지만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다. 서로에 대한 애정에 변함없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연아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두 사람의 관계가 정확히 어떤지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한 후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지난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열애가 보도된 지난해 3월 두 사람은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으나 공개 연애 8개월 만인 11월 결별을 맞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