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강예원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강예원은 "남자들이 나를 다 섹시하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다. 운동장에서 운동회 할 때 압박붕대를 메고 달릴 정도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강예원은 "이제 시대가 바뀌고, 시상식이나 그런 자리에서는 드레스를 입으면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해서 오픈이 되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강예원은 "쑥스러움이 많아 남자친구와 단 둘이 데이트를 못한다.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는 만나줘야 편해진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단 둘이 만나지 않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와 손잡고 기대고 깨물 수는 있지만 키스는 못하겠다"고 덧붙여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강예원, 정말 예쁘다", "`해피투게더3` 강예원, 어린시절 부터 몸매가 좋았네", "`해피투게더3` 강예원, 정말 귀엽다", "`해피투게더3` 강예원, 4차원 매력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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