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XIA(김준수)가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7일 XIA가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XIA는 지난 달 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상해, 방콕, 도쿄, 후쿠오카에 이어 나고야까지 이어져 온 투어, 그 대장정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아쉽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그는 “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항상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이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항상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개최하는 도시마다 연일 매진을 이어가며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그 인기를 이어받아 다음 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개최하게 되었고, 이마저 전석 매진을 기록해 대체불가 티켓파워의 저력을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한편, XIA는 8일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마지막 공연을 가지고, 18일과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또 한 번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XIA(김준수), 서울 앙코르 콘서트 재밌겠다” “XIA(김준수), 아시아 투어도 이제 끝이네 수고했어요” “XIA(김준수),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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