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가 2030 여성 의류 전문 브랜드 예쎄의 새 얼굴로 나서 화제다.
예쎄의 2015 S/S 컬렉션 화보를 통해 싱그러운 봄 햇살 같은 매력을 발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9일 공개된 화보는 서울 모처의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배경과 소품들이 예쎄의 S/S 컬렉션 의상을 입고 있는 남보라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남보라는 올 봄 유행컬러인 클래식 블루를 비롯해 다양한 블루 색상의 원피스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발산하는가 하면, 페도라와 카츄사, 뱅글 등의 소품을 멋스럽게 매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뭇 남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예쎄 관계자는 “남보라는 자사가 추구하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두 가지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완벽한 모델이다. 특히 브라운관을 통해 젊은 여성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남보라와 2030 여성 의류 브랜드를 대표하는 예쎄가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촬영 당일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로 인해 얇은 의상만 입은 채 추위와 싸우며 촬영을 이어가야 했음에도 불구,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을 이어가는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이렇게 예쎄의 새 뮤즈로 등극,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한 남보라는 SBS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치킨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 이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남보라가 출연 중인 ‘내 마음 반짝반짝’은 오는 12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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