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살벌한 진세연 vs 최강 전투력 엘리자베스 올슨, 180도 다른 매력으로 제대로 붙는다

입력 2015-04-09 09:03  



경찰집안 vs 도둑가문의 포복절도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위험한 상견례 2’의 진세연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엘리자베스 올슨이 영파워를 뽐내며 오는 4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하고 있어 화제다.

우선 오는 4월 23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 올슨 자매의 막내 엘리자베스 올슨이 스칼렛 위치로 등장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새로 등장하는 퀵 실버와 쌍둥이 남매 관계인 스칼렛 위치 역을 맡은 그녀는 시공간은 물론, 사물과 사람까지 조종하는 염력으로 지금껏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쿠키영상에 깜짝 등장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어벤져스 군단까지 당황하게 만들 놀라운 전투력을 선보이며 울트론을 무찌를 히어로 남매로 전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위험한 상견례 2’에는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신흥 시청률의 여왕 진세연이 4차원 연기의 끝판왕을 보여주었던 이시영의 뒤를 이어 러블리하고 통통튀는 매력을 뽐내며 또 한 번 남심을 사로잡는다.

뼈대 깊은 내력을 자랑하는 경찰가문의 막내딸이자 전직 국가대표 펜싱선수인 마약 3팀 팀장 영희로 분한 그녀는 놀라운 펜싱 실력으로 영화 속 험상궂은 범인들을 단번에 제압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준비를 앞두고 있다.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하루에 6시간 이상 펜싱 코치에게 1대 1 강습을 받으며 캐릭터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는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이 그간 쏟았던 노력을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7년째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인 남친 홍종현에게는 아낌없는 응원을 전함과 동시에 살살 녹이는 애교까지 고루 갖춘 완벽 여친의 면모까지 톡톡히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어 그녀의 맹활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렇듯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크린 영파워를 선보일 진세연과 엘리자베스 올슨에 영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충무로의 기대주 진세연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위험한 상견례 2’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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