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재훈 "논현동 65억 빌딩 내놨다"…왜?

입력 2015-04-09 12:45  

`라디오스타` 이재훈 "논현동 65억 빌딩 내놨다"…왜?


가수 이재훈이 제주도에서 숙박업을 하기 위해 논현동의 65억짜리 빌딩을 내놓은 일화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훈과 가수 이정, 개그우먼 김숙, 배우 방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재훈에게 "논현동의 65억 빌딩을 내놓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사실 여부를 물었다. 이재훈은 "맞다. 아직 팔리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정리하고 제주도에 건물을 올릴 생각이냐"라고 질문하자, 이재훈은 "그렇다. 숙박업을 하고 싶다. 제주도가 인생의 종착역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인생의 최종 목표를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재훈, 솔직하다" "`라디오스타` 이재훈, 숙박업으로 성공하길" "`라디오스타` 이재훈, 제주도가 인생의 종착역?" "`라디오스타` 이재훈, 부자네" "`라디오스타` 이재훈, 논현동에 65억짜리 빌딩을 소유하고 있었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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