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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AU CHEES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예슬과, 테디베어 스티커를 붙여 얼굴이 정확히 보이지는 않지만 그와 열애 중인 테디인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거울을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공개 열애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둘이 잘 어울린다" "한예슬 테디, 좋아보여" "한예슬 테디, 부럽다!" "한예슬 테디, 알콩달콩 한가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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